• 엄지원 남편 오영욱 나이 직업 아버지 엄이웅
    정보/연예 2020. 2. 11. 13:15

    배우 엄지원은 2014년 5월 27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남편은 오영욱 씨로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고 하네요. 1976년생으로 엄지원보다는 1살 연상으로 45세입니다.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여 현재 건축가 겸 작가입니다. 건축사 대표이며 베스트셀러 작가로 "오기사 행복을 찾아 바르셀로나로 떠나다" "깜삐돌리오 언덕에 앉아 그림을 그리다"의 저자입니다.   



    두 사람은 가치관과 공통된 관심사로 자연스레 가까워졌다고 알려져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표창" 수상에 서울 가로수길에 7층 건물 소유까지 그야말로 건축계의 '엄친아'로 불립니다.


    로맨틱한 면도 겸비하여 엄지원에게 청혼을 할 때 당시에 "청혼"이라는 책으로 프러포즈를 했다고 합니다. 청첩장도 직접 디자인할 정도로 세심한 모습을 보여주었죠.


    결혼식의 주례는 김여호수아 목사, 사회는 박나림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하객에는 박탐희, 김성은, 유선, 박수진, 한혜진, 황보 등 절친 스타들이 참석하여 축하를 해주었습니다.



    엄지원의 프로필을 살펴보면, 나이는 1977년생으로 올해 44세입니다. 대구가 고향이며 효성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북대학교에서 지리학을 전공하였습니다. 리포터 생활을 먼저 시작하고 1998년 시트콤 <아니 벌써>에 출연하여 조연과 단역으로 배우 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후, <황금마차> <싸인>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조작> <방법> 등의 드라마와 <똥개> <주홍글씨> <극장전> <스카우트> <기묘한 가족> 등의 영화에 출연하였습니다.




    [엄지원 주요 수상 이력]


    제15회 이천 춘사 대상영화제 - 여우조연상


    제18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 영화부문 우수상


    제33회 한국영화 평론가협회상 - 여우주연상


    제21회 춘사영화상 - 여우조연상


    제36회 황금촬영상 - 최우수 여우주연상


    제18회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 연기상


    제8회 마리끌레르 영화제 - 마리끌레르상




    엄지원의 집안도 화제가 되었는데요, 아버지인 엄지웅 씨는 공군 소령 출신으로, 경상북도 정무부지사를 지냈죠.


    남편처럼 아버지 또한 현재 건설업에 종사 중이며 (주)한도엔지니어링 회장으로 알려져 있고, 연매출 160억 대 이상의 굴지의 기업이라고 합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