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우림> 김윤아 나이 프로필 남편 김형규
    정보/연예 2020. 4. 3. 12:14

    <자우림> 김윤아 나이 프로필 남편 김형규

     

     

    싱어송 라이터인 보컬 김윤아가 속한 '자우림'은 락과 팝을 다루는 밴드로 1997년 데뷔하였습니다. 초창기 멤버는 이선규, 김진만, 구태훈, 김윤아이며 개인적인 사유로 드럼의 구태훈은 그룹에서 빠져 현재 3인 체제로 활동 중입니다.

     

    자우림 곡의 대부분의 작사와 작곡을 김윤아가 맡고 있으며, 가끔 다른 가수들의 곡을 써주기도 합니다. 

     

    자우림의 대표곡에는 일탈, 헤이헤이헤이, 매직 카펫 라이드, 팬이야, 하하하쏭, 샤이닝이 있습니다.

     

    김윤아는 1974년 3월 11일생으로 올해 47세이며 서울 강남구에서 태어났습니다. 학력은 경기여자고등학교와 성신여자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1993년에 대학교에 입학하여 1997년 4학년 2학기를 남겨두고 자우림 활동 때문에 중퇴하였으나, 20년 만에 학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학사 학위를 받아 졸업하게 되었죠.

     

    2001년 솔로로 활동을 하여 '봄날은 간다'를 부르며 보컬리스트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보여주었고, 박정현, 체리필터 조유진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자 보컬로 손 꼽히고 있습니다.

     

    어릴때 부터 요들송과 피아노를 배우며 음악에 대해 접하였고 중학생 시절 빌리 조엘 'Honesty', 퀸의 음악을 듣고 밴드에 입문하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수상 이력으로는 제36회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KBS 바른 언어상 아름다운 노랫말 부문, 제8회 한국대중음악상 네티즌선정 음악인 여자 아티스트 부문에서 수상하였습니다.

     

     

    김윤아의 남편은 김형규이며 두 사람은 2016년 6월 13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1976년생으로 김윤아보다 2살 연하이고 패션쇼에서 처음 만나 친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형규는 서울대학교 치의학과를 졸업하여 현재 제아치과 원장으로 치과의사가 본업이며 DJ, 연기자, 뮤지컬 배우, 가수 등 다양한 활동을 하여 '제1회 KMTV 뮤직스타 선발대회 금상' '대한민국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김윤아가 말하기를 남편이 처음에 너무 편한 사이라 전 여자친구의 연애 상담을 할 정도였으나, 갑자기 사귀어 달라며 고백하였고 어느새 청혼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알고보니 김형규의 큰 그림이었다고 하네요.

     

    김형규는 김윤아를 처음 본 순간부터 결혼을 해야겠다고 결심을 하였고 프러포즈때 연애한 지 1000일 되는 날에 1000개의 거울이 달린 나무가 있는 거실에서 무릎을 꿇고 감동적으로 청혼을 하였습니다.

     

    김윤아: 

    "저는 제가 말을 잘 놓는 편이 아니라 '왜 나이가 어린데 계속 반말을 할까'심각하게 고민했다"

    "10년동안 자우림 쫑파티 모임에 꼭 끼어 있더라"

    "여행 설계도, 여행 동반자도, 여행 날씨도 모든 것이 좋았다.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김형규:

    "아내가 나보다 나이가 많아서 처음부터 누나와 동생의 관계로 들어가면 이미지를 개선하기가 어렵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지금까지 누나라고 부른 적이 없다"

    "결혼할 거라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한 번도 누나라고 한 적이 없다"

    "아, 이 여자와 결혼해야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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