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민정의 나이와 학력 남편 조기영에 대해 알아보아요.
    정보/시사 2020. 4. 10. 08:45

    고민정 나이 학력 남편 조기영 희귀병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이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선거구 '서울 광진 을'에서 매치업이 성사되어서 아주 흥미로운데요, 오늘은 고민정의 나이, 학력, 남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민정은 1979년 8월 23일생으로 올해 42세이며, 태어난 곳은 서울 광진구 중곡동입니다. 키는 165cm이며, 분당고등학교와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동아시아어학과를 졸업하였고 성공회대학교에서 미디어.문화연구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공채 30기로 2004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하였고, 당시 블라인드 채용 덕분에 본인이 합격이 가능했다고 방송에서 언급한 바가 있습니다. 입사 동기로는 박지윤, 최동석, 김진희 아나운서가 있습니다.

     

    아나운서 시절 진행한 방송은 <청춘! 신고합니다> <국악한마당> <무한지대 큐> <스펀지> <생방송 오늘> <똑똑한 소비자 리포트>등이 있으며, 라디오도 <밤을 잊은 그대에게 고민정입니다> <더 가까이>를 맡아 약 4년 간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2017년 1월에 KBS를 퇴사하여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기 전에 선거캠프에 합류하면서 그녀의 정치 인생이 시작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 문재인 후보 캠프 대변인과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을 맡았고 당선 후에는 대통령 비서실 부대변인, 대변인을 지냈습니다.

     

    임명하게 된 계기는 “고민정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 국정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는 참모로서 뛰어나고 충실하게 업무를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라고 윤도한 대통령국민소통수석이 배경을 밝혔죠.

     

     

    역대 정부 중에서 여섯 번째 여성 대변인(첫 번째는 김대중 정부 박선숙)이 되었으며, 서울 광진 을에 출마하기 위하여 2020년 1월 15일 대변인직을 사퇴하였습니다.

     

     

    2005년 10월 9일 지금의 남편 조기영과 결혼하여 현재 슬하에 아들 1명, 딸 1명을 두고 있으며, 조기영의 직업은 시인입니다.  

     

    1979년생인 고민정보다 11살 연상이고 대학시절 선배로 만나 고민정이 먼저 고백하였으나 조기영은 젊은 고민정을 위해 처음에는 거절했다고 알려졌죠. 이후, 2004년에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조기영 시인이 먼저 고민정에게 프로포즈를 하였습니다.

     

     

    조기영은 '강직성 척수염'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고, 이 병은 척추의 둔화, 통증, 전신 피로를 유발하며 유전적 소인이 강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고민정은 연애 중에 이미 남편의 희귀병을 알았으며, 상태가 악화될때마다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그러나, 남편을 사랑하고 존경하여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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