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잔해 영기의 나이 키, 고향에 대하여 알아보아요.
    정보/연예 2020. 4. 27. 21:30

    영기

     

    <내일은 미스터트롯>과 '한잔해'로 인기몰이를 하였던 영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영기(권영기)는 MBC 공채 17기 개그맨으로 2008년에 데뷔하여 <개그야> <하땅사> <코미디에 빠지다> 등의 개그 프로에 출연하였습니다.

     

    나이는 1985년생. 36세이며, 고향은 경북 안동입니다. 키는 181cm. 선배 개그맨 박명수의 눈에 들어 <위대한 탄생 시즌1>에 출연하여 이름을 알렸고 이후에 MC와 개그 프로에서 활동하였습니다.

     

    영기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youngki0615

     

     

     

    2018년 12월 경쾌한 곡의 '한잔해'를 발표하여 인기몰이를 하였으나, 한잔해의 원작자와 의견 차이로 법적 소송까지 가면서 이별하게 된 사연을 고백하기도 하였습니다.

     

    TV조선 경연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현역부 A조로 속하여 출연하며 가창력과 끼를 발산하였으나, 아쉽게도 초반에 31위로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진정성 있는 무대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현재 라디오, 예능, 행사와 함께 최근에는 음반 '동네오빠'를 발표하여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영기는 방송을 통하여 자신이 '크론병'으로 투병했던 사실을 알리기도 하였는데요, 혈변으로 심각한 상황까지 가면서 위태한 순간이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꾸준하게 건강 관리와 검진을 하고 있다네요.

     

    처음에게는 왜 자신에게만 이런 일이 일어나나 싶어서 짜증과 절망감이 들었지만, 그것도 이제 사라지고 그래도 안 죽은 게 어디냐는 생각과 함께 가족과 팬들을 위해서 이겨내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영기는 크론병 투병에 대한 사연도 과감없이 고백했다.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경연 당시 상황과 같은 방송에 출연했던 노사연에게 위로를 받았던 사연까지 마음속에 담아둔 이야기를 밝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멀끔한 외모에 훤칠한 키, 맛깔나는 무대매너와 유머 감각까지 겸비하며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한 가수, 영기는 어느덧 데뷔 13년 차에 접어든 연예인이다. MBC 1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지만 연이은 프로그램의 폐지에 그가 설 자리는 점차 사라졌는데.

    영기는 12일 오후 자신의 SNS에 "저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크론병에 대해서 큰 관심을 가져주신다"라며 "약과 건강보조제 보내주신다는 분도 계시고. 같은 병을 앓고 있는 환우분들도 힘내라고 힘내자고 응원 메시지 주시고 감사하다"라고 적었다.

    이날 크론병 때문에 먹는 약들을 보여준 영기. 그는 지난해 8월 크론병 진단을 받았다. 소장을 절제하는 수술을 받고 채 3개월도 되지 않아 ‘미스터트롯’에 참가했다고.영기는 “배가 아파서 변을 보러 화장실에 갔다. 약간 냄새가 이상해서 변기를 봤더니 다 피더라”라며 “한 열 번 정도 다 피만 나왔다.

    앞서 영기는 '미스터트롯'을 통해 크론병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후 환우들에게 많은 메시지를 받았다고. 현재 크론병을 회복하며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영기는 "내가 열심히 활동하는 걸 보고 힘을 얻는다고 말씀해주시는 분들이 있더라"며 "책임감이 생겼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영기는 신곡 발표 계획을 공개했다. 그는 "'미스터트롯' 참가 전 부터 음원을 준비하고 있었다"며 "'오빠동네'라는 곡으로 활동 할 예정이다. 거의 준비가 다 된 상태다"고 향후 활동을 예고했다.

    영기의 삶에 전환점이 된 것은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연이었다. 이후 영기는 스스로도 방송 출연 이후 대중의 관심을 받는 것이 좋다고 밝히는 등 그동안 노래에 밀려있던 자신을 향한 이목에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영기는 "왜 나한테만 자꾸 이러나 열심히 살았는데, 그 기분을 말로 표현할 수 없어요. 그 절망감, 짜증, 억울. 그런데 그것도 금방 사라지더라고요. 안 죽은 게 다행이에요"라며 살아있음에 감사했다.

    끼 넘치는 유쾌한 무대로 마스터들의 '올 하트'를 받은 영기는 무대를 마치고 인터뷰에 나섰다.영기는 "원래 잘 뛰어다녔었는데 얼마 전에 크론병 진단을 받고 큰 수술을 했다"며 "행사를 하러 가고 일을 하는데, 예전처럼 못 뛰어다니겠더라"고 투병 상황을 알렸다.

    개그맨에서 트롯 가수에 도전하게 된 사연에 대해 “한 제작자 분이 제가 노래하는 영상을 보시고 같이 해 보자고 했다. 무 할 것 같았는데 안 돼도 괜찮으니 하자고 하시더라. 그래서 이렇게 정착하게 됐다”고 인생역전의 순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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