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석천 나이 고향 프로필 인스타 커밍아웃.
    정보/연예 2020. 5. 11. 21:36

    홍석천 프로필

     

    방송인 홍석천은 1971년 2월 3일생. 50세입니다. 키는 174cm이며 고향은 충남 청양군입니다. 학력은 남대전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KBS 대학개그제로 1999년에 데뷔하여 세 친구, 남자 셋 여자 셋,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보석비빔밥,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 코미디빅리그, 썰전, 마녀사냥, 냉장고를 부탁해 등에 출연을 하였습니다.

     

     

     

    홍석천은 2000년에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커밍아웃하였고 밝힌 이유에 대해서는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하게 사는 게 꿈이었는데 나를 숨기고 있으니 당당하게 사랑할 수 없었다.' '떳떳하게 이야기하고 행복하고 싶어서 커밍아웃을 했다.'라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후폭풍은 너무나 컸죠. 출연 중이던 고정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를 하였고 누나들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부모님이 너무 충격을 받아서 죄송하다는 말을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커밍아웃에 대한 견해는 여러 가지로 갈리기도 하였는데, 당시 사회 풍토상 비판의 시각도 많았고 용기 있는 행동에 격려를 보내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확실한 건 홍석천은 편견과 맞서 싸웠고 사람들의 시선과 시각을 많이 바꾸는데 일조를 한 것 같습니다.

     

     

     

    홍석천은 2000년대 초에 서울 이태원동에 자신의 레스토랑을 오픈하였는데 성공을 거두면서 점차 이태원에 자신의 가게를 늘려가면서 요식 사업에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2009년에는 홍석천 가게 중 한 곳이 화재로 전소되었는데, 사건 경위는 주한미군이 만취하여 불을 피운게 발단이 되었습니다. 피해액이 컸지만 홍석천은 보상금을 받지 않고 선처를 하였습니다.

     

    현재는 이태원의 상권 변화와 코로나19의 여파로 가게들이 휴업과 폐업으로 이어져서 안타깝게도 많이 힘든 상황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홍석천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tonyhong1004

     

     

     

     

     

    홍석천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태원에 있는 마이첼시. 오픈한 지 12년쯤 됐는데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영업하던 가게"라며 "코로나19 때문에 지난주부터 잠시 휴업하고 있다. 눈물이 난다.

    홍석천은 본인 역시 배우 박보검의 응원에 힘을 얻었다며 감동적인 사연을 전한다. "최근 보검이가 마스크를 쓰고, 지하철을 타고, 직접 가게에 와서 응원을 해줬다"고 전하며 박보검의 의리를 격하게 칭찬

    홍석천은 "160개가 넘는 출렁다리 구름다리가 경쟁적으로 만들어졌다가 오픈하면 1-2년은 관광객이 몰리기도한다. 시간이 갈수록 새 다리가 생길수록 관광객은 줄어든다하나 지을 때마다 100억에서 200억은 거뜬히 들어갈 거다. 모두가 세금이다"

    자신의 성정체성을 알게 된 때가 학창시절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어려쓸 때보다 다르다는 걸 느꼈다. 내가 잘못 태어난 게 아닐까 싶었다. 우리나라에서 살아가는 데 있어 길이 보이질 않았다

    그는 "이낙연 의원님 같은 분이 대구 경북에 내려가 시민들께 고개 숙여 인사드렸으면 한다"라면서 "사람이라는 게 자주 얼굴을 맞대면 오해도 풀어지고 정도 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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