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경 나이 고향과 남편 이종업 직업

2선 의원인 정미경은 1965년 9월 17일생으로 올해 나이 55세입니다.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아버지는 베트남 전쟁 참전 용사 출신입니다.

덕성여고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1996년 제38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검사 생활을 시작하였으며, 1999년 의정부지방검찰청을 시작으로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 수원지방검찰청, 부산지방검찰청을 끝으로 사표를 냈습니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경기도 수원 권선에 출마하여 초선의원이 되었으며,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선거에서는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낙선하였습니다.

그러나, 당선인 신장용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 무효가 되자 2014년 재보궐 선거에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하여 당선되었습니다.

이후 제20대 국회의원과 수원시장에서 낙마한 뒤에 2019년 2월부터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직을 맡고 있습니다.

정미경의 남편은 이종업 씨로 직업은 변호사입니다. 충청도 남자인 그는 정미경보다 5살 연하이며,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아내의 정계 입문에 반대하였지만, 지금은 누구보다도 지지하며 외조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뒤를 이어서 같은 당 신보라 의원과 함께 8일간의 단식 농성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