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경 나이 남편

<탤런트 원미경 프로필 키, 나이>

 

배우 원미경의 나이는 1960년생. 61세이며 키는 162cm. 혈액형은 O형입니다. 고향은 강원도 춘천이고 서울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정애리, 이미숙과 함께 여배우 트로이카를 이루었으며 미스 롯데 선발대회 1위와 함께 공채 TBC 20기 탤런트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데뷔와 동시에 광고와 드라마 주연으로 인기를 얻었으나 사귀던 기자와 사생활 스캔들이 터져 한때 출연금지 연예인 목록에 오르기도 하였습니다.

 

 

 

#출연

은하수, 꽃바람, 사랑과 진실, 도시의 얼굴, 행복한 여자, 은실이, 가화만사성, 귓속말,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청춘의 덫, 사노, 화엄경

 

#수상

MBC 연기대상 여자최우수상, 한국방송대상 탤런트상,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대종상 신인여우상

 

 

1987년 6월 13일 연출가였던 이창순과 결혼하여 슬하에 아들 1명, 딸 2명을 두고 있습니다. 이창순 PD는 한지붕 세가족, 신데릴라, 눈사람, 유리화의 연출을 하였으며 현재는 목사로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는 동시대 사람들과 같이 늙고 싶어요"라며 "배우라고 해서 늙어가는 것을 멈추고 젊음을 유지해야 한다면 얼마나 부자연스러운 일이에요. 사실 늙음도 아름다움이거든요. 신이 인간을 늙게 함으로써 아름다움을 지속시키는 것이라고도 하잖아요"라며 세월의 흐름에도 당당함을 잃지 않았다. 리포터 박슬기는 "그러면 미국 드라마를 하셔 야 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연출자 이동윤 PD를 비롯해 배우 김영철, 원미경, 김소연, 이상우, 이필모, 김지호, 윤다훈, 지수원, 서이숙, 소희정, 최윤소, 장인섭, 박민우, 윤진이, 이소정, 안효섭이 참석했다. 그는 지난 2003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간 후 배우 생활을 중단했다. 지난해 막내딸을 시집보낸 후 다시 연기할 결심을 하게 된 그는 올해 초 고국으로 돌아왔다.“이젠 엄마 인생을 찾으라”고 격려해줬던 세 딸과 가족들이 끔찍이 보고 싶었다.

김영철은 "'인생은 아름다워'를 비롯해 김수현 선생님의 작품을 두 개를 했다. 김 선생님 작품은 "굉장히 빈틈없이 옹골지다. 가족에 대한 아픔과 사랑, 가족의 우애까지 평생을 가족에 대한 작품을 쓰신 분이기 때문에 작품 자체가 아름답다. 조은정 작가와 처음 작업해보는데 유쾌하다는 장점이 있다. 가장 많이 호흡을 맞춘 상대는 김영옥. 그는 21년 전 원작에 이어 두 번째 출연이다. 이에 원미경이 의지했다. 그는 “김영옥 선생님이 정말 예뻤다. 한편으로는 마음이 아팠다. 앞으로 내가 가양되는 시간이다. 나도 언젠가는 늙을 거다. 그런 거에 대한 애잔함이라고 할까. 나에 대한 애틋함이라고 할까. 그런 의미에서 그랬는지, 김영옥 선생님을 볼 때마다 굉장히 짠하고 애잔함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한 인터뷰에서 "전성기 때는 배우가 뭔지도 모르고 끌려다니다시피 활동했다"라며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떠나 육아에 집중했다"라고 밝혔다. "저 자신이 굉장히 많이 늙었다고 생각했다. 또 자신도 없었다. 그런데 주위에서도 굉장히 반가워해주시고 지금 제 모습 그대로 좋아고 해주셔서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결국 많은 동료와 팬들의 응원 속에 과거의 명성이 아깝지 않을 만큼 편안하고 따뜻한 연기를 보여줄 수 있었다. "오랜만에 현장에 나와 어색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도와줬다. 특히 김영철이 자상히 챙겨줘서 금방 적응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MBC ‘가화만사성’은 자수성가한 중식당 주인 봉삼봉(김영철)과 그의 가족들이 겼는 사건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깨닫는 과정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