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일호 나이 본명 고향 아내 의처증 사연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배일호는 사실 본명이 아닙니다. 원래 이름은 '김종원'이며 원로 가수 배호를 존경하여 모창연습을 하였고, 예명을 배일호로 하게 되었습니다.

1957년생으로 올해 63세이며 충남 논산에서 태어나 논산고등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1980년 <봐봐봐>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하여 <순이야> <99.9> <신토불이> <장모님> <오뚝이 인생> 등 많은 히트곡을 남겼습니다.

가수 활동을 하면서 '6시 내고향' '전국노래자랑'에서 보조MC로도 활약을 하였죠.

"제13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국무총리표창상" "KBS 가요대상 10대 인기 가수상" "가수의날 특별상" "대한민국 통일문화 트로트 인기가수상 대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백제문화제 홍보대사" "한국전통문화예술진흥협회 회장" 을 역임하였습니다. 

1985년 지금의 아내 손귀예 씨와 결혼을 하였으며, 서양화를 전공한 화가입니다.

배일호 자신은 학력과 무명이라 돈이 없고 스스로 내세울 것이 없다는 생각에 아내에게 의처증이 생긴 것 같다고 판단하여 의사와 상담을 하였고 지금은 잘 극복하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