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성 (나이 고향 혈액암 아내)
    정보/연예 2020. 5. 25. 21:04

    <안동역에서 진성 프로필 나이>

     

    안동역에서의 주인공 가수 진성은 오랜 기간 무명생활을 보내다가 2008년에 발표한 안동역에서가 2012년 역주행을 시작하며 인기가수 반열에 올랐습니다. 실제로 안동역 광장에 노래비가 생기고 안동의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하였습니다.

     

    원래 본명은 '진성철'. 진성의 나이는 1960년 8월 6일생으로 61세이며 전라북도 부안에서 태어났습니다.

     

     

    #히트곡

    안동역에서, 보릿고개, 태클을 걸지마, 가지마, 님의 등불, 동전인생

     

    #수상

    MBC 가요베스트 올해의 노래상, 제21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가수상, 제13회 대한민국 전통가요대상 남자가수부문 우수상, 제3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트로트 대상

     

     

     

    2016년 12월 림프종 혈액암을 진단 받았고 심장판막증까지오면서 인생 최대의 고비를 겪었다고 하죠. 지금은 꾸준히 관리와 치료를 하여 호전되었고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건강 관리 비법으로는 약재를 우려낸 물과 칡즙이 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아내 용미숙 씨와는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혼인신고를 하고 살고 있으며, 단골로 다니던 식당 사장이 아내의 친구여서 인연이 닿아 연인으로 발전하다고 합니다. 아픈 진성을 위해 약초를 캐다가 낭떠러지로 굴러떠러져 위험한 상황이 있었다고 고백하기도 하였습니다.

     

     

     

     

     

    해당 방송에서 진성은 "병원 갔는데 의사 선생님이 '암입니다'라고 하는데 그 뒷 이야기가 안 들렸다. 그 이야기를 들었을 때 혼이 나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아내 용미숙은 "남편이 항암 약을 먹으니 당 수치가 올라간다. 이젠 당 수치와 싸움이다. 돼지감자를 사서 썰어 말려 끓였다. 그 전부터 건강을 챙겼는데 아프고 나서 더 많이 신경 쓴다. 제가 신랑에게 해줄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며 민간요법에 의존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이어 진성은 아내가 백도라지를 발견하고 낭떠러지에 굴러떨어질 뻔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제가 몸이 아프다는게 스스로 용납이 안 될 정도로 화가 나더라. '어디가서 죽어버릴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아내 용미숙은 “남편이 항암 약을 먹으니 당 수치가 올라간다. 이젠 당 수치와 싸움이다. 돼지감자를 사서 썰어 말려 끓였다. 그 전부터 건강을 챙겼는데 아프고 나서 더 많이 신경 쓴다. 제가 신랑에게 해줄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며 민간요법에 의존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이어 "15년 전쯤에 '태클을 걸지 마'라는 노래를 만들었다.
    아버지 산소 앞에서 만든 노래인데 이 노래가 나온 뒤부터 '진성이라는 가수가 있었나'라고 인정해주시는 팬분들이 생기기 시작했다"고 말했다.이를 들은 MC 이상민은 "어린 나이지만 부모님 없이 자라는 외로움과 슬픔, 힘듦은 서로 공유할 수 있는 부분"이라며 "이 정도의 힘듦을 공유했기 때문에 그때 그 시절의 기억은 진하고 오래갈 수 밖에 없다"고 공감을 표했다. 진성은 "무명 때는 다른 분들도 다 마찬가지겠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금전적인 어려움이고 남이 바라보는 시각적인 괴로움도 있다. 그리고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내가 자꾸 지게 되는 거다. 세월은 가고 나이는 먹어 가고 사실 가수는 히트곡이 말해주는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과거 무명시절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다.하지만 가수의 삶을 포기할 수 없었던 건 노래를 향한 애착이 유독 강했기 때문이라고. 진성은 "그건 간절함이었다. 정말 죽음을 불사할 정도로 오기도 있었고 내가 진짜 노력을 해야 된다는 각오도 있었다"고 말했다.하지만, 기쁨도 잠시 진성은 이름이 알려진 지 3년 만에 혈액암 선고를 받았다.
    그는 “왜 하필이면 나야,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조금 사람 구실을 할 만하니까 이렇게 됐다. 이게 인생이라면 받아들이는데, 나는 너무 억울했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그는 “몸 관리를 최고로 신경써서 해야 할 때다. 슬프고 아팠기 때문에 오늘날의 제가 여러분들이 알아주는 가수가 되지 않았을까 싶다”라고 무대를 향한 남다른 각오를 전하며 앞으로 활동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몸신 주치의로 출연한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고영일 교수는 “생명 연장을 목적으로 하는 다른 항암치료와는 달리 림프종의 경우는 완치를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의사와 환자가 한 팀이 되어 센 약을 투여하는 힘든 항암치료를 한다”라고 말하며 항암치료의 어려움을 강조한다.한편, 몸신을 찾은 트로트 가수 진성은 오랜 무명생활 끝에 ‘안동역에서’를 히트시킨 후 림프종 진단을 받았던 사연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다.
    이어 “10대부터 과일 장사를 했는데, 확성기를 들고 노래 연습을 하는 것처럼 장사했다. 처음에는 욕이 나왔는데 나중에는 내 목소리를 그리워했다"며 "20대에는 메들리 음반을 녹음했다. 그때는 과일을 팔면서 손님들한테 CD를 줬다. CD에 내 사진이 있으니까 어머니들이 나를 색다르게 봤다”고 밝혔다. 새로운 마스터로 합류 소식을 전했던 진성은 '미스터트롯'에서 대세를 이어갈 후배 찾기에 공력을 쏟는다. 진성은 '안동역에서' '보릿고개'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각종 행사 섭외 1순위로 꼽히는 트로트계 대세 중 대세다.특히 가난과 투병을 딛고 오랜 무명 시간을 거쳐 정상에 오른 드라마 같은 성공 스토리가 전해지면서 '미스터트롯' 참가자의 롤모델 1위로 뽑히기도 했다.진성은 최근 '미스터트롯' 첫 녹화에 참여해 이 같은 후배들의 사랑에 깊은 감사함을 전하며 "나는 5, 60대 중장년층이 좋아하는 가수지 않나. '미스터트롯'에서는 1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전 세대에게 골고루 사랑받는 후배를 뽑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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