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대 여자 인데 남자 만나기가 어렵네요.
    정보/인기 2020. 3. 18. 11:03

    집-회사만 반복하는 사람이라 그런지,

     

    점점 아는 사람은 줄어들고

     

    이제 소개팅 제의도 거의 들어오지 않습니다.

     

    제가 원하는 이상형은

    -담배 안피고 술은 한달에 3번 미만 먹는 사람

    (술은 본인이 좋아서 먹는 것이 아니고 가끔 친구만나거나 회식자리에서 먹거나 하는 사람)

    -온순한 성격에 성실하고 가정적인 사람

    -위생관념이 있고 경제관념이 있는 사람

    (아끼는 것이 습관이 되어있는 사람이요)

    -건강한 사람

    -건전하고 안정적인 직장에 다니는 사람

     

    이런 사람입니다.

     

    일단 주위 사람들에게 말하면.

    1번째 조건에서 다 걸러진다고 하네요.

     

    진짜 저런 사람은 없는걸까요....

     

    ----------------------------------------

     

    댓글에 니는 그러냐는 욕이 많아서 남깁니다.

     

    30대 초반에,

     

    저는 제 자체가 저 다섯가지에 다 포함이 됩니다.

     

    저 조건에 해당안되는데 저런 사람 원하는건 도둑놈 심보라고 생각해요

     

    술 담배 안하고 유흥 안좋아하고

    부모님 말씀 잘 들어왔고

     

    세후 350이상 벌고 결혼자금도 1억 5천 모아놨고

     

    많이 아끼는 편입니다

     

    그 예로 명품가방도 없고 택시같은것도 거의 안탑니다.

     

    건강은 체력이 많이 떨어져서 필라테스 다니고요.

    아픈곳 없고

    부모님들도 건강하세요.

     

    회사도 공무원 공기업은 아니지만 안정적입니다.

     

    근데 어떤분이 댓글에 스스로가 성격이 노잼이라 그러셨는데 저도 노잼입니다.... 정적인 사람이고요....

    조용한거 좋아하구요.....

     

    그리고 낯을 많이 가려요

    그래서 사람만나기가 더 힘든가 싶기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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