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의장 박병석 <나이 학력 지역구>
    정보/시사 2020. 5. 20. 11:28

     

    국회의장으로 추대를 받은 박병석은 1952년 1월 25일. 69세이고 고향은 대정광역시 동구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전국대의원대회 의장과 세계한인민주회의 수석부의장, 19대 전반기 국회부의장을 지낸 인물입니다.

     

    학력은 대전고-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중앙일보 기자 출신으로 언론인으로 활동하였습니다.

     

     

     

    박병석은 6선 국회의원으로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선거 대전서구갑에 새청년민주당에 당선되어 국회에 입성하였습니다. 이후, 17,18,19,20,21 연달아 당선되어 현재 6선 의원입니다.

     

     

    #박병석 이력

    중앙일보 기자, 중앙일보 홍콩특파원, 중앙일보 정치부 차장, 워싱턴주립대학교 초빙연구원, 중앙일보 부국장, 서울 정무부시장, 배재대학교 겸임교수, 새정치국민회의 수석부대변인, 대통합민주신당 대전시당 위원장, 민주당 정책위의장, 황근정훈장, 한국기자상

     

     

     

     

     

    21대 총선 당선인 중 최다선은 6선의 박병석 의원이다. 민주당은 물론 미래통합당 등을 포함해도 6선 이상 의원은 박 의원이 유일하다.이에 따라 민주당 내부에선 원내 1당의 최다선 의원이 맡아온 관례에 비춰볼 때 차기 국회의장에 박 의원을 유력하게 꼽고 있다. 국회의장 후보로 선수가 가장 중요시되는 점도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다.박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전·후반기 각각 정세균, 문희상 의장과 경쟁을 벌였지만 고배를 마셨다. 이번이 세 번째 도전이다.박 후보는 이미 당선소감에서 "대한민국 정치의 큰 일꾼, 대전 발전의 든든한 힘이 되겠다"고 말하며 국회의장에 도전할 뜻을 다시 한 번 밝힌 바 있다.박 의원은 영호남 지역구도가 강화된 가운데 충청지역 의원이라는 점과 계파색이 옅어 여야를 막론하고 두루 친분이 깊은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민주당의 한 재선 의원은 "당을 친문 진영에서 이끌고 주도해 나간다면 국회 만큼은 계파색이 옅은 분이 수장이 되서 나름대로 한쪽으로 쏠린 권력을 분산하는 측면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박 의원이 국회의장으로 적합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공약발표를 통해 "서구를 대전교통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며 "도마네거리부터 시작해 용문역까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지선을 신설해 도마동, 변동, 내동, 가장동, 괴정동 주민의 교통편의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박 후보는 또 "도마복수-정림-가수원-관저-도안의 경우 노선이 확정된 만큼 동시완공을 추진해 편리한 교통과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꾀하겠다"고 강조했다."도시철도 3호선 기능을 하는 광역철도 1단계 구간, 도마복수-가수원-흑석리의 경우 역세권 개발을 병행 추진해 사람이 몰리고 경제가 살아나는 서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교통난과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공약도 함께 발표했다. 그는 "관저동-복수동터널-중구를 연결하는 남부권 연계순환도로를 건설해 출퇴근 시간 교통난을 해소하고, 복합형 공영주차장을 확충해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21대 총선 당선인들에게 손 편지와 책 선물 등을 하며 경쟁을 벌이던 두 의원이 후보 단일화 문제를 논의하면서 추대론이 힘을 받고 있다. 민주당 내에서는 21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국회의장 경선이 초래할 갈등과 잡음을 고려해 국회의장을 합의 추대하자는 목소리가 큰 상황이다. 박 의원과 김 의원이 21대 국회 전반기와 후반기 국회의장을 나눠서 맡는 방안이다. 합의 추대한다면 국회의장의 경우 선수(選數)를 고려해온 관례에 따라 박 의원(대전 서구갑)의 전반기 국회의장 가능성이 크다. 김 의원의 지역구가 경기도(수원무)라는 점도 변수다. 민주당의 한 당선인은 “국회의장과 원내대표(김태년·경기 성남수정)가 모두 경기도에서 배출되면 모습이 좋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