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머리속의 지우개> 손예진 나이 고향, 현빈 나이차이

배우 손예진 고향 대구, 나이

 

손예진(본명 손언진), 정우성 주연의 영화 '내 머리속의 지우개'는 2004년 11월 15일에 개봉하였고 약 25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하였습니다. 인천상륙작전, 포화 속으로를 연출한 이재한 감독의 작품이며 손예진은 극 중에서 알츠하이머에 걸린 역할을 맡았습니다. 점점 건망증으로 기억을 잃어가고 결국 정우성을 처음 보는 사람으로 대하게 되죠...

 

 

손예진의 나이는 1982년 1월 11일생으로 39세이며 1999년 CF 모델로 첫 데뷔하였습니다. 대구 수성구에서 태어나 수성초-범물여중-정화여고를 졸업하고 서울예술대학교 영화과에 진학하였으나 중퇴하였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청순 배우가 누구냐고 물으면 당연 먼저 언급되는 사람이 배우 손예진입니다.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속에 고향 대구(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출연작

클래식, 취화선,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 무방비도시, 아내가 결혼했다, 백야행, 타워, 해적: 바다로 간 산적, 지금 만나러 갑니다, 협상, 덕혜옹주, 맛있는 청혼, 여름향기, 연애시대, 개인의 취향, 사랑의 불시착

 

#수상 목록

MBC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 제40회 대종상 신인여우상, SBS 연기대상 여자 최우수 연기상, 제4회 대한민국 대학영화제 여우주연상, 제29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제25회 부일영화제 여우주연상, 제8회 올해의 영화상 여우주연상, 제2회 더 서울 어워즈 영화부문 여우주연상

 

 

배우 현빈(본명 김태평)과는 몇 차례 열애설이 터졌으며 두 사람은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하였습니다. 현빈의 나이는 1982년생으로 손예진과 나이는 동갑으로 친구입니다. 연인 사이는 아니지만 누리꾼들은 두 사람을 응원하는 분위기입니다.

 

결혼에 대한 계획에는 결혼하여 주위에 잘 사는 사람들을 보면 부럽기도 하고, 결혼을 말리는 사람도 있다고 하네요. 아직은 혼자 있는 것이 더 편하다고 합니다.

 

 

 

 

 

누리꾼 일부가 해당 영상 한 장면을 캡처해 밝기를 최대한으로 높이자 테이블 밑으로 손예진의 손을 잡은 듯한 현빈의 손이 포착됐다고 주장했다. 이를 근거로 현빈과 손예진의 열애설이 재점화됐다. 이에 대해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현빈과 손예진이 테이블 밑에서 손을 잡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메이킹 필름 영상을 보면, 손예진 씨가 자신의 손을 맞잡고 있다”고 언론에 전했다.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이데일리에 “피로가 누적돼서 컨디션이 다운돼 병원에 들린 것 뿐인데, 과로로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간 것처럼 와전됐다”며 “휴일이다보니 진료가 응급실밖에 되지 않아 진료를 받은 뒤 복귀했는데, 이렇게 일이 커져버렸다”고 전했다. 손예진은 촬영 일정을 정상적으로 소화할 예정이다. 비행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윤세리의 선택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여러 번 귀국을 시도해왔던 그녀는 이번에야말로 꼭 항공편을 통해 북한 땅을 떠나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이런 가운데 참담하면서도 비장한 윤세리의 눈빛이 포착돼 과연 그녀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본방사수 욕구가 더욱 증폭되고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평소와 달리 얼어붙은 분위기 속에 서로를 바라보는 ‘둘리 커플’의 모습이 담겨 뜻밖의 긴장감을 자아낸다. 비장한 눈빛을 한 리정혁과, 수척해진 얼굴로 그를 쳐다보는 윤세리의 표정이 교차되며 왠지 모를 위태로움마저 느껴진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대구 내 저소득 계층의 코로나-19 예방에 필요한 방역 물품과 의료 지원 등 코로나 바이러스로 고통 받고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손예진은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주연 윤세리 역을 맡고 있다. 그는 배우 현빈과 함께 해당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사랑의 불시착'은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의 로맨스를 그렸다. 북한 장교와 사랑에 빠진 재벌 상속녀라는 지극히 판타지적인 이야기와 캐릭터임에도 손예진은 감정선, 눈빛, 표정은 물론 움직임까지 완벽하게 윤세리가 된 연기로 아픔, 두려움, 설레임에 완전히 빠져들게 하는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했다. 특히 예정된 이별의 아픔을 감춘 채 리정혁과 술을 마시며 마음 속 이야기를 나누며 눈시울을 붉히던 모습, 리정혁과 5중대원들이 모두 떠난 줄 알고 불 꺼진 집에 들어와 눈물을 터뜨리며 무너지던 모습, 국정원에서 자신을 보호하려 거짓말을 하는 리정혁의 모습에 절망하며 상처 입고 끝내 혼절해버리는 모습, 북으로 이송되는 리정혁을 만나기 위해 아픈 몸을 이끌고 달려와 눈물의 이별을 하는 모습 등에서 보여준 그녀의 연기는 안방을 눈물 바다로 만든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이름값’을 꾸준히 유지하려면 그만큼의 노력이 뒤따른다. 손예진도 마찬가지다. ‘예쁜 누나’를 통해 다시 한번 ‘멜로=손예진’ 공식을 입증시킨 그녀는 그 누구보다 치열하게 캐릭터에 몰입했고 연기에 집중했다. 상대역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 배우 정해인은 이런 손예진에 대해 “대기실에서 나와 카메라 앞에 서기 전까지, 링 위에 올라가는 권투선수처럼 보였다. 절대 가볍지 않았고 비장함마저 느껴졌다. 매 순간에 진지하게 임하는 게 보였다”라고 말했다. 데뷔한 지 18년이나 됐지만, 손예진의 연기 열정은 후배를 감탄시킬 만큼 여전히 뜨겁다.진아는 결국 엄마를 저버리지 않는, 정말 착한 딸이다. 그걸 보며 엄마와 딸의 관계, 부모와 자식의 관계에 대해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다. 부모가 자식 잘되라고 하지 미워서 그랬겠나. 근데 자식한텐 그게 공포고 고통인 거다. 미연은 행복이라 정해놓은 방향으로 자식을 끌고 가려 하고, 진아한텐 그게 행복하지 않은 길이었다. 미연의 입장에선, 엄마니까. 세상을 살아보니 이게 맞다, 싶은 명확한 잣대가 있는데 딸이 자꾸 힘든 길로 가려 하니까. 그런 엄마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미연을 이해 못 할 것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