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연 키 나이 남편

<배우 강성연 프로필>

 

강성연은 가수 보보로 활동하였고, MBC 공채 25기 탤런트로 1996년 배우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나이는 1976년생. 45세이며 키는 165cm입니다. 서울 서초구에서 태어났으며 서초고와 한남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출연작

왕의 남자, 해피투게더, 소문난 여자, 아내가 돌아왔다, 돌아온 복단지, 미쓰리는 알고 있다, 위대한 조강지처

 

#수상

SBS 연기대상 연속극 부문 우수 연기상, 제27회 청룡영화상 인기 스타상, KBS 연기대상 신인 연기상

 

 

 

2012년 남편 김가온과 결혼을 하였고, 두 사람은 약 5개월의 연애 끝에 부부가 되었습니다. 직업은 재즈 피아니스트이며 나이는 1976년생으로 동갑내기 커플입니다. 김가온의 남자답고 리더십 있는 모습에 반했다고 합니다.

 

 

 

 

 

강성연은 "전작을 2주에 한번 찍었는데 이번 같은 경우는 두달 반동안 4~5일은 나가 있어야 한다. 분량이 전작보다 많으니까"라며 "정해진 시간에 퇴근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잠든 다음에 들어오고 아버님 어머님께 4일 이상을 맡겨야 하는데 부탁드리기도 되게 그렇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작품하기로 결정해놓고도 지금까지 너무 그런게 관건이 당신"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강성연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내가 수입을 관리할 자신이 없어서 신랑이 모든 것을 관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배우들은 준비할 게 굉장히 많다. 대본 연습도 해야 되고 운동도 해야 되고 주부다 보니까 집안정리도 해야 되는데 그런 걸 못하고 온전하게 아기한테만 매달려 있게 되더라"라고 전했다. “천만 관객이 넘었다는 소식을 듣고 놀랐던 기억이 난다”며 “그 영화로 상도 받았다. 청소할 때 트로피를 보며 추억에 잠길 때가 있다. 이제는 멀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남편은 “내가 누누이 이야기하지만 당신은 작품을 해야한다”고 격려했다. 남편에 대한 애정과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래서 영화 쪽으로 눈을 돌리게 됐다. 휘몰아치듯 가는 드라마와 달리 영화에서는 보다 여유를 갖고 작업할 수 있고 캐릭터의 폭도 훨씬 넓어지기 때문이다. "마음이 안 좋다. 왜 성형하는지 알겠다. 이대로 늙을 순 없다. 할머니 되어서도 러블리하고 싶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날 인터뷰에 함께한 이준기와 감우성도 지금껏 '왕의 남자'를 4번 봤다며 못지 않은 영화 사랑을 과시했다. 그 가운데서도 '장생' 감우성은 "한번은 기자시사회, 한번은 VIP시사회, 한번은 가족과 함께, 한번은 가편집본을 봤다"며 돈을 주고 본 것은 한번이라고 털어놔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어 "사람 냄새가 나는 행복한 현장이었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했기에 끝까지 웃으면서 촬영할 수 있었다. 소중했던 추억을 단 한 순간도 잊지 않고 오래도록 간직할 것"이라고 전했다.

육아맘에서 화려한 여배우로 변신하는 동안 김가온은 아내를 위한 비장의 요리를 준비했다. 또한 김가온은 친구들이 강성연과의 열애설에 대해 묻자 “사귀기 시작해서 결혼 결정할 때까지 열흘, 결혼 결정하고나서 결혼까지 4개월. 두세달 전에 발표가 났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친구들은 “강성연님께 미안한 마음이 있다”, “보편적 공포라는 게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 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에서는 태국 후아힌으로 떠난 박미선-이봉원 부부, 심이영-최원영 부부, 강성연-김가온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간혹 성형 의혹을 제기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건강에 이상이 있느냐’며 걱정해 주셔서 감동했다”면서 “운동을 해서 건강하게 빠진 살이 아니라 건강을 챙겨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