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재란 노래 나이 남편(이혼)

박재란은 1938년생으로 83세이며, 본명은 이영숙입니다. 일제 강점기 시절에 천안으로 정착해서 그곳에서 자랐죠. 미 8군 부대에서 공연을 하다가 작곡가 박태준의 눈에 띄어 데뷔를 하게 됩니다.

대표곡으로는 《산 너머 남촌에는》 《코스모스 사랑》 《럭키모닝》 《뜰 아래 귀뚜라미》가 있습니다.

전 남편과 첫 결혼에서 이혼을 하고, 그렇게 미국으로 떠났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도 공연을 하고 지냈으나, 동업자가 사기를 쳐서 큰돈을 날리고 빚까지 지게 되었다고 고백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한국으로 돌아오고 싶었지만 성공을 하지 않고서는 미국에서 돌아올 수가 없었다고 하네요. 그 바람에 우울증까지 얻으며 힘든 시절을 보냈다고 합니다.

80대의 외모로 믿기지 않을 정도로 동안인데요, 보톡스도 맞지 않았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최초로 미니스커트를 입은 사람은 '윤복희'로 알려져 있지만 자신이 처음이고 윤복희는 잘못 알려진 사실이라고 전하였습니다.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먼저 떠난 둘째 딸에 대한 그리움을 나타내기도 하였는데요, 딸은 바로

CCM 가수로 활동한 故박성신으로 1998년 강변가요제로 데뷔하여 《한번만 더》로 활동하였으나, 향년 45세의 나이로 먼저 떠나게 되었습니다. 사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