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 나이 영화 키

<영화배우 박소담 나이 키 데뷔 소속사>

 

배우 박소담은 영화 기생충에서 송강호의 딸 기정 역을 맡아 흥행을 이끌었으며 칸 영화제에 초청되어 승승장구를 하고 있습니다. 나이는 1991년생 30세. 키 165cm. 혈액형은 B형입니다. 고향은 서울이며 정신여고-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를 졸업하였습니다. 소속사는 '아티스트 컴퍼니'입니다.(정우성, 이정재, 염정아, 고아라, 고아성, 임지연 소속)

 

 

 

2013년에 데뷔를 하였지만, 처음에는 집안의 반대도 심하였고 오디션도 17번이나 넘게 볼 정도로 힘든 시절이 있었다고 합니다. 자신의 롤 모델은 배우 김혜수라고 밝혔으며 앞으로 배우로서는 인간적인 배우가 되고 싶으며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보고 싶다고 전하였습니다.

 

 

 

#출연 영화

기생충, 대장 김창수, 국가대표2,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 검은 사제들, 사도, 베테랑, 쎄시봉, 마담 뺑덕, 잉투기

 

#출연 드라마

처음이라서, 뷰티풀 마인드,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청춘기록

 

#수상

시애틀 영화 비평가 협회 최우수 앙상블상, 골든티켓어워즈 연극 여자배우상,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 부일영화상 여우조연상,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신인연기상

 

 

 

 

 

대중의 높은 관심이 감사하면서도 불안함이 몰려왔다. 쉬는 타임 없이 자신을 몰아 붙였던 그는 한국예술종합학교를 휴학 없이 졸업한 뒤, 한 달에 오디션을 17개 씩 보면서 자신을 채찍질했다. “공백기 동안 먼저 스스로를 왜 채워야 하는지 배운 것 같다, 제 정신과 몸과 마음이 건강하지 않으면 많은 것들을 해내지 못한다고 하는지 깨달았다.” “연기를 시작하고 배운 곳이 연극이다 보니 무대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 영화와 달리 관객 반응을 눈앞에서 확인하는 순간은 엄청 짜릿하다. 그러던 중에 좋아하는 작품 오디션 공고가 나서 도전하게 됐다”고 귀띔했다. 김고은과 닮았다는 언급에 대해 "주변에서 얘기 많이 듣는다. 쌍꺼풀 없는 눈이 별로 없다 보니까 이미지가 비슷하단 얘길 많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배우 김윤석과 강동원, 박소담 등이 출연한다. "나를 10년 정도 가까이 본 친구들도 내 눈을 똑바로 못 쳐다보겠다고 하더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그녀가 생각하는 연기와 배우에 대해 솔직 담백한 이야기들이 이어졌다. 그런데 우리 배우들이 더 신기해 하는 건, 동네 형 같은 감독님의 친근한 면모에요. 시상식에서도 옷만 차려 입었을 뿐, 우리가 촬영장에서 던 그 모습 그대로에요. 한결 같은 모습이 더 대단하게 느껴져요라고 설명했다. 현실과 다른 세계의 공간을 처음 접한 기정의 입장에선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 결정적으로 오빠 기우의 계획은 기정이 박사장 네 집에 들어서면서 현실화가 됐다. 중국어가 할아버지처럼 하이톤의 허스키한 목소리를 냈다면 라틴어는 내가 낼 수 있는 최대한 낮은 남성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목소리와 대의 매치도 신경썼다. 칸에 초청 받은 소감으로 "실감이 나지는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혜수 선배님을 존경하고 너무 좋아한다. 선배님 인터뷰를 읽어보면 어떤 배우로 살아가야 할지를 보여주시는 것 같다. 모든 말 하나하나를 새겨듣고, 적어 놓기도 한다. 앞으로 꼭 작품을 함께 하고 싶다”고 답했다. 완벽한 눈빛과 포즈 연기로 다채로운 모습을 소화해내며 연기파 여배우임을 과시했다. 또래 여배우들과 할 수 있는 얘기들이 따로 있는데, 그런 부분을 서로 나눌 수 있어서 좋다고 전했다. 그런 모습이 굉장히 매력적이었다면서 내게는 그 인물이 가진 에너지가 필요했고 그래서 끌렸다라며 배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강동원 선배는 영화 '늑대의 유혹' 때부터 팬이었다. 실제론 굉장히 털털하고 늘 먹는 것을 챙겨주더라. 처음엔 다리가 너무 길어 깜짝 놀랐다. 외모는 인간적이지 못한데 실제론 굉장히 인간적인 분"이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