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잔디 나이 고향 키

<가수 금잔디 나이 프로필 노래>

 

 

트로트 가수 금잔디의 나이는 1979년생 42세. 키는 164cm. 혈액형은 B형입니다. 원래 이름은 박수연이며 강원도 홍천구에서 태어나 홍천여고-동덕여대 방송연예과를 졸업하였습니다. 2000년에 데뷔하였고 데뷔 전에 전국노래자랑에 참가한 경력이 있다고 하네요. 현재 소속사는 '올라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대표곡에는 사랑껌, 오라버니, 일편단심, 사랑탑, 여여가 있으며 MBC 가요베스트 인기상, 대한민국 전통가요대상 우수상,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성인가수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아직 미혼인 금잔디는 어린 시절 아버지의 재상 탕진으로... 힘들게 생활하였으며 아버지의 18억이 넘는 빚을 10년 만에 청산했다고 고백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젊은 시절은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였고 가족의 생계와 아버지에 대한 불신으로 결혼에 대한 생각을 꿈꿔 본 적이 없다고 방송에서 밝혔습니다.

 

 

 

 

 

강원도 홍천 출신인 금잔디는 기자에게 "다음 달이 내 생일인데, 팬분들이 매년 생일파티를 해주신다. 올해부터는 저를 위한 생일파티를 하지 말고 팔도의 한 지역씩 어려운 어르신들을 도와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힘든 시간을 견딜 수 있었던 건 매니저들 때문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한 금잔디는 “남은 인생은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살고 싶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그는 “앞자리 숫자 하나 바뀌었는데 내 마음가짐을 크게 달라졌다. 삼십대에는 트로트를 소화하려고 표정부터 힘을 줘야 했다. ‘내가 잘해야 돼. 조금 더 구성지게 보여드려야 욕을 안 먹을 거야’라는 생각을 늘 하면서 뭔가를 만들어 내려고 했다. 그런데 앞자리 숫자가 바뀌는 순간 자연스럽게 불러도 트로트를 부르기에 어리지 않은, 적정기가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금잔디는 무대 전 인터뷰에서 "제가 장윤정 친구인데, 육아기간이 2년 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윤정이 육아기간동안 바짝 땡기면 제가 윤정이 자리를 넘볼 수 있지 않을까"라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여느 인기 아이돌 못지 않은 숫자와 놀라운 기록들, '고속도로 퀸' '트로트계의 아이돌'이라 불리는 트로트 가수 금잔디 이야기다.

데뷔 16년차 이제는 탄탄하게 자리를 잡은 금잔디지만, 정규 3집 앨범 '설렘'으로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다. '경상도의 이효리'에서 한류 트로트퀸을 꿈꾸는 금잔디의 얼굴에, 기분 좋은 설렘이 가득했다. '불타는 청춘'에서 대세 트로트 가수의 면모를 입증하며 열정을 표출한 금잔디는 앞서 음악에 대한 진지한 사유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에게 자신의 음악을 알리려는 노력을 한 바 있다. 한 사람의 표정만 안 좋아도 긴장이 되고 생각이 많아진다. 다행인 건 과반수이상의 분들이 흐뭇한 미소로 지켜봐주신다는 것이다. 팬 믿고 움직인다고 하지 않나. 팬 분들을 보며 힘을 많이 얻는다. 나훈아는 “영웅이나 전설이 되고 싶지 않다. 난 그저 내 사생활을 즐기고, 음악을 만들고, 내가 부르고픈 노래를 하며 살고 싶다. 나 스스로에 집중해야 한다. 뭘 하는 것에 제약받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근황을 묻자 “전통가요 가수들은 1,2월이 비수기라 여행을 많이 떠난다.

그런데 나는 요즘 재활의학과에 다니며 재활 운동을 하고 있다”며 웃었다. 가수 생활은 16년에 달하지만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건 수년 전부터였다고. 그는 어려움을 통해 트로트의 한이 서린 노래가 나온 것 같다며 그런 시간들이 없어서는 안될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제 중견가수로 접어드는 시점에서 쉬엄쉬엄 할 법도 한데 노래 부르는 것이 좋아서 또 쉬는 방법을 몰라서 여전히 워커홀릭으로 살아가고 있다. 노래에 대한 사랑은 태어나기 전부터 시작한 것 같다고 했다. “누군가는 너무 가볍다고 할지언정 우리네 이야기를 담고 있는 가사들과 정겨운 가락인 좋다. 특히 연령층에 한계가 있었던 과거와 달리 홍진영이 열심히 활동해서 대중성에도 기여한거 같다. 또 ‘미스트롯’에서도 잘하는 후배들이 너무 많더라. 뿌듯하다” 이상형은 유재석이나 MC딩동 같이 캐릭터가 강한 사람이다"라며 "송중기 같이 잘생긴 사람은 부담스럽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