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철 <나이 키 아내 황규림>

정종철 프로필 부인 황규림

 

'옥동자' 별명인 개그맨 정종철의 나이는 1977년생으로 44세이고, 키는 163cm입니다. 고향은 충북 제천. 인덕과학기술고등학교와 인하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KBS 공채 15기 개그맨으로 2000년에 첫 데뷔를 하여 주요 프로그램은 하땅사, 개그야, 개그콘서트, 코미디 파일, 쇼! 행운열차, 코미디 빅리그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수상 경력은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최우수상, 제13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희극인부문상, 제31회 한국방송대상 코미디언부문 올해의 방송인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아내 황규림과는 2006년 4월 20일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아들 1명, 딸 2명을 두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황규림이 1983년생으로 정종철이 6살 연상입니다.

 

 

 

방송을 잠시 중단한 적이 있었는데 이유는 아내 황규림의 우울증이 심하여 옆에서 지켰다고 고백을 하기도 하였죠. 현재는 자신의 SNS에 요리 사진을 올리며 '옥주부'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자신이 론칭한 옥주부 돈까스를 홈쇼핑에서 선보였는데,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조리 과정도 공개하였고 판매가 인기를 끌기도 하였습니다.

 

 

 

 

“제가 원래는 진짜 나쁜 남자였다. 티브이를 틀면 수도꼭지를 튼 것처럼 제가 계속 나올 때는 ‘돈 벌어주면 내 할 일 다 한 거야’라는 생각이 있었다”고 운을 뗐다. 그러나 그 당시 아내에게는 우울증과 함께 힘들었던 시기라고. 이어 그는 “아내가 제가 일 나갈 때 가방에 편지를 넣어 놨더라. 그게 유언장이었다. 그걸 읽는데 부들부들 떨면서 읽었던 기억이 난다. 그때 집사람을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옥주부돈까스는 청정 제주 돼지 냉장 등심 10mm 사용으로 기존 돈까스 제품과 고기의 질을 차별화한 제주돈까스다.여기에 튀김의 식감을 좌우하는 습식 빵가루 사용, 독일산 자연 통 모짜렐라 치즈, 캐나다산 카놀라유를 사용해 세세한 부분 하나까지 신경썼다.한편 옥주부돈까스는 돈까스 거치대를 이용해 돈까스를 위에 올려 전자레인지에 돌리기만 하면 완성된다. "예전에 내가 자주 밖으로 돌아다녔다. 아내와 큰 부부 갈등이 있었다"며 "내가 이 사람에게 필요하구나를 알았다. 심각함을 느끼고 일과 취미생활을 끊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가 이 말을 물어보길 참 잘한 것이 '내일 뭐 먹지?'였다. 아내가 이야기 한 것을 기억해 다음 날 마트에 가서 장을 봐서 요리를 해줬다. 음식을 해주니 아내가 정말 좋아하더라"고 말을 이어갔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시후 군은 “엄마는 동생들이 싸울 때 힘들어한다. 엄마를 힘들게 하는 건 아닌 것 같다. 저희 엄마는 행복해야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후 군은 “엄마가 저를 낳아주셨다. 힘들게 세 명이나 나으셔서 애를 낳고 힘들어하셨다. 지금은 회복하셨다"며 눈물을 글썽여 아이 답지 않은 효심을 드러냈다.정종철은 "아내랑 결혼 생활하면서 아이들 장가, 시집을 보내고 노인이 될텐데 죽는 날까지 이거는 못 잊을 거다. 미안하니까. 그 때는 내가 너무 철이 없었다"라며 "괴롭기도 하고 창피하기도, 미안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했다. 정말 자살을 선택하면 어떡하나 싶었다. 그런 생각이 복합적으로 들면서 내가 진짜 나쁜놈이라는 것을 두 장의 편지로 정리가 됐다. 원인 제공자가 나라서 내가 바뀌지 않으면 절대로 이 상황이 바뀌지 않는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그 때부터 바뀌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황규림은 1일 방송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둥지탈출 스튜디오에서 봤던 이유와 다르게 아이의 입에서 하기 힘든 유서라는 단어가 나오기 시작했다"며 "기억도 나지 않는 아주 과거의 일을 무작정 방송을 하시는게 좋으십니까? 그 부분이 방송에 나가는게 자극적이라는 생각은 안하셨는지요. 세상이 달라졌다지만 아이가 엄마를 좋아하는 건 너무나 당연한거 아닙니까"라며 편집된 장면에 분노했다.“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어떤 일이든 가리지 않고 해야만 했다”며 유명세 이후 찾아온 인기하락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이에 성대현은 “나 역시 나락에 떨어져 본 경험이 있다”면서 “인기 뒤에 찾아온 슬럼프를 거치고 현실을 받아들이는 데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해줬다.결혼 4년차 정종철 황규림 부부는 최근 셋째 임신으로 ‘다산왕’이라는 타이틀까지 얻으며 주목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