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준 나이 인스타 키
    정보/연예 2020. 6. 18. 22:18

    <배우 고준 프로필 나이 고향>

     

    배우 고준은 현재 16부작의 tvN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 중이며 극 중에서 한 때는 사랑에 헌신했지만 지금은 독신 주의자인 포토그래퍼 한이상 역을 맡았습니다. 장나라, 박병은이 함께 출연하고 최고시청률 3.0%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고준의 본명은 김준호이며 나이는 1978년생으로 43세입니다. 키는 184cm. 서울에서 태어나 홍진고등학교와 서울예술대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청년경찰, 구해줘, 열혈사제에서 인지도를 쌓으며 대중들에게 각인되었습니다.

     

     

    2001년에 영화 와니와 준화로 데뷔를 하였고, 현재 소속사는 스토리제이컴퍼니입니다.(왕지혜, 서인국, 김태희, 이시언, 이무생, 허준호 소속)

     

    출연한 작품은 변산, 청년경찰, 럭키, 타짜: 신의 손, 써니, 과속스캔들, 열혈사제, 미스티, 구해줘, 굿 와이프, 닥터 챔프가 있으며 제12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올해의 스타상과 SBS 연기대상 남자 조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한 때 방송에서 최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미스트롯 우승자 출신인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자신의 이상형을 고준이라고 언급하여 당시 화제가 되기도 하였죠. 고준의 이상형은 활짝 웃고, 눈빛이 선한사람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제까지는 경제적으로 준비가 덜 되어서 그랬지만 지금은 사랑하는 사람과 만나서 결혼을 하고 싶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에는 성당에 자주 다니며 신부님이 되는 것이 꿈이었으나, 목표를 바꿔서 배우가 되었고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서는 자신의 연기를 본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싶은 것이라고 하네요.

     

    고준 인스타그램

    http://www.instagram.com/kojun_actor

     

     

     

     

     

    진지하게 분위기를 잡은 한이상은 "아이를 좋아해 보려고 노력 중이다"며 "내가 아이를 싫어했던 건"이라고 운을 뗐다. 그러나 끝내 한이상은 진실을 털어놓을 수 없었다. 이후 한이상은 "속였다고 사기꾼이라고 생각하는 건 아닐까"라고 스스로를 자책하며 "내가 그 여자 놓칠까봐 겁이 많이 나"라고 홀로 고민했다. 이후 한이상은 장하리와 술집 데이트를 하며 술김에 취중진담을 하기도 했다. 술에 취한 한이상은 장하리에게 "장하리 씨는 아우토반을 달려야 되는데 나는 같이 달려줄 수 없다. 당신과 내가 속도가 같지 않다"고 토로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장하리는 이런 한이상의 말을 알아 듣지 못했다. 한편 지난 3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송가인이 고준을 향한 팬심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악역이어서 처음에는 고사했다. "그동안 계속 악역과 조직폭력배만 연기해서 더는 보여줄 색깔이 없다고 생각했다"며 "결이 다른 조직폭력배를 보여주고 싶다는 제작진의 제안을 받고 출연하게 됐다"고 떠올렸다. "절대선과 절대악은 없다고 생각한다"며 "남에게 피해를 주는지 안 주는지가 기준이 된다. '황철범'은 생각보다 크게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았다. 오히려 더 많이 당했다"며 안쓰러워했다.
    고준은 또 "최근 작품에서 악역을 계속 하다 보니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된다"며 "너무 날카로워지고 예민해지기도 했다. 이제는 약자를 대변할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아쉬운 점도 있지만 만족한 점도 있다. 배우는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과 호흡한 게 가장 큰 수확"이라며 "가장 긴 호흡의 작품이어서 힘들었는데 배우들끼리 서로 독려한 힘이 끝까지 할 수 있는 힘이 됐다. 정말 고마웠다"고 미소 지었다. "정의롭고 착한 배우들이에요. 지금까지 작업한 배우 중 가장 친해졌습니다." 그를 몰랐던 이들까지 관심을 갖게 한 악역. 고준이란 배우를 대중에 각인시킨 작품 역시 악역이었다. 고준은 그간 묵직한 존재감으로 2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진득한 연기 열정을 보여왔다. PD님이 추성훈씨를 롤 모델로 이야기하시긴 했다. 그런 컬러를 가진 이가 ‘케빈 리’ 라고 하셨으니까. 연기할 때 추성훈씨 느낌이 배어나오면 성공이다고 생각했는데, 공항에서 선글라스를 벗자마자 그런 반응이 나와 기뻤다. 눈빛도 참고한 게 있다. 고준은 "김승우 선배님이 촬영장에 방문하신 적이 있는데 제 촬영 날이 아니라 현장에 가지 못했다.
    만나 뵈면 인사를 드려야 하는데 혼날 거 같기도 하고 괜히 걱정하고 있다. 연기니까 이해해주실 거라고 생각한다"며 호탕한 웃음을 지었다. 그러던 중 한이상, 윤재영(박병은 분)은 최강으뜸으로부터 호출을 받았다. 최강으뜸은 "제가 차장님을 좋아하는 거 같다. 다시 정식으로 고백하려고 두 분에게 조언을 구하려고 한다"고 두 사람의 의견을 물어왔다. 이에 윤재영은 일부러 "장하리는 주목받는 걸 좋아한다"며 명동 한복판에서 주변 사람들 다 보게 고백을 하라 조언했다. 한이상은 아닌 척 "홍대 쪽에서 유행하는 봉산탈춤"을 추라 말을 보탰다. 남기훈 감독의 연출은 평범한 장면에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특히 평범한 대사나 순간을 드라마틱하게 포착한 뒤 확장하는데 주력했다. 2회에서 윤재영(박병은 분)의 아픈 딸 도아를 돌보는 장하리의 모습이 창문으로 들어오는 빛을 활용한 연출과 어우러지면서 감각적이고 몽환적으로 표현됐다. 해맑게 웃으며 건강을 찾은 도아의 모습에서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깨닫게 된 장하리의 모습을 강조한 것.
    한편 tvN ‘오 마이 베이비’는 결혼은 건너뛰고 아이만 낳고 싶은 솔직 당당 육아지 기자 장하리와 뒤늦게 그녀의 눈에 포착된 세 남자의 과속 필수 로맨스. ‘오마베’ 9회는 오늘(10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윤재영은 자신에게 매달리는 전 부인 서정원(왕지혜)에게도 "내가 좋아하는 여자가 있다. 너처럼 자존심 센 애가 왜 이렇게 매달리냐. 도하랑 나 그냥 잊고 살아라"라고 밝혔다.이옥란(김혜옥 분)과 한이상은 계속해서 엮였다. 아침 에어로빅을 하다가 또 마주친 것. 이옥란은 여전히 한이상은 장하리의 짝으로 탐내며 "인연을 따로 있다. 혹시라도 여자친구랑 잘 안 돼도 상심하지 마라. 진짜 인연이 옆에 있는데 아줌마 딸일 수도 있다"고 유쾌하게 말했다. 이에 장나라와 고준의 쌍방 로맨스가 본격화 될 것을 예고한다. 극 중 장하리, 한이상이 서로를 향해 깊어진 감정과 눈빛마저 달라진 설렘의 순간이 포착된 것. 고준은 애틋함을 담아 장나라가 자신의 손등에 ‘참 잘했어요’ 스탬프를 찍어준 것처럼 장나라의 머리를 어느새 손으로 쓰담쓰담 어루만지고 있다. 장나라는 생각지 못했던 고준의 스킨십에 마음이 몽글몽글해 진 듯 아련한 눈빛을 빛내고 있어 보는 이까지 가슴 설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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