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영 <나이 소속사 키>

(배우 이유영 프로필 키 나이 고향?)

 

이유영의 나이는 1989년 12월 8일생으로 32세이며 키는 프로필상 168cm입니다. 서울 노원구에서 태어났으며 학력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를 졸업하였습니다. 원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미용사로 일을 했었는데, 대학을 가고 싶었으며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리고 싶어 연기자의 꿈을 꾸게 되었다고 하죠.

 

 

 

2012년 단편영화로 데뷔를 하였고 영화 <봄>과<간신>에서 파격적인 전라 장면을 보여주면서 사람들에게 각인되었습니다. 안정된 톤과 수준 높은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으며 청룡영화상과 대종상 영화제에서 신인여우상을 휩쓸었죠.

 

 

현재 소속사는 '에이스팩토리'입니다.(정유미, 이시영, 윤세아, 신다은, 문정희, 박명훈 소속)

앞으로의 배우로서 목표는 일상적인 멜로 작품을 하는 것과 사랑 이야기의 로맨스에 출연하는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드리는 것이라고 합니다.

 

 

 

전 남자친구인 배우 故 김주혁(1972년생)과는 2016년 12월에 열애설이 나면서 공식 인정하였고, 당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7살이었습니다. 하지만, 故 김주혁은 차량 사고로 2017년 10월 30일 먼저 세상을 떠나게 되었고 사망의 원인은 머리 손상으로 판단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질적인 사고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하네요...

 

이유영은 당시 방송 촬영 중이었고 비보를 듣자마자 고인의 빈소로 찾아가서 3일 동안 자리를 지켰다고 합니다. 당시 결혼까지도 생각했다는 말이 나올 정도여서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하였습니다.

 

 

#출연작

터널, 친애하는 판사님께, 국민 여러분!, 모두의 거짓말, 숨바꼭질, 간신, 그놈이다, 봄, 나를 기억해, 원더풀 고스트, 악질경찰, 집 이야기, 악질경찰 

 

#수상

제14회 밀라노 국제 영화제 여우 주연상, 제52회 대종상 영화제 신인 여우상, 제36회 청룡영화상 신인 여우상, SBS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 제24회 부일영화상 신인 여자 연기상

 

 

 

 

 

 

"여전히 그립고 따뜻하게 항상 응원해주는 분이셔서 지금도 어디선가 잘 지내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실 것 같다. 그 마음 간직하면서 열심히 배우 생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이어 "집에서 혼자 시간을 많이 보냈고 작품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좀 바쁘게 살고 싶다"고 덧붙였다."저만큼 잘 받아주는 사람이 없었다고 했어요. 희원 선배님이 정말 재미있어요. 액션은 간결해졌어요. 합을 길게 맞췄어요. 누가 이기다가 엎었다가 하는 장면이 있었어요. 액션까지는 아니고 몸싸움인데 생각보다 어렵긴 하더라고요."가난에 찌들린 삶을 연기하는 그의 몸짓에서 감출 수 없는 우아함이 느껴졌다. 선이 고운 얼굴에서 삶을 향한 다부진 각오가 읽혔다. 그렇게 나타났고, 해외 영화제에서 수상의 기쁨을 누리자마자 '간신'에 캐스팅 됐다. 예상대로 이유영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었다.그는 "처음엔 '꽃잎'의 이정현 같은 외양을 상상했는데, 감독과 대화를 나눠보니 전혀 생각이 달라 콘셉트를 전면 수정해야 했다"며 "내가 생각한 걸 감독님이 다 못하게 하니 막막한 부분이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꾸준한 대화를 통해 협의점을 찾았고, 이유영은 감독이 생각하는 '평범해보이지만 알고 보면 비범한' 소녀를 완벽하게 그려낼 수 있었다.

결말을 보고 충격 받았다. 시나리오 읽기 전까진 내 일이 아닌 거라고 여겼는데 나한테도 일어날 수 있겠구나 싶으면서 와 닿았다. 감독님이 실제 사건과 관련한 이들의 수기 등을 직접 조사하셨다고 들었다. 자연스럽게 이번 영화를 하면서 사회문제도 더 관심을 갖게 됐다. 이번에도 역시 사연 있는 캐릭터를 만나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이에 대해 이유영은 "항상 끌리는 작품을 선택하긴 하는데 대체로 그런것들이 들어왔다. 힘든 일을 많이 당하거나 센 역할도 많이 들어왔다. '간신' 이후 그렇게 된 것 같다. 캐스팅 하신 분은 그 모습만 보시는데 그 이후 많이 보시는 것 같다"며 씁쓸해했다.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내가 배우가 될 줄 몰랐다"면서 "부모님고 좋은 대학에 진학한 딸을 자랑하고 싶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성적이 안돼 실기로 갈 수 있는 곳을 찾아보니 연기가 만만해보였다. 그래서 연기 학원에 등록했다"라고 말한 바 있다.그런데 갑자기 벤츠 SUV 차량이 2차 접촉을 다시 하고 제 앞을 가로질러서 차선을 다섯 개를 바꾼 거죠.

바꿔서 인도로 돌진을 해서 가로수를 들이받고 아파트 벽을 들이받으면서 계단 밑으로 떨어지면서 전복된 사고입니다. 저도 진행 방향으로 서서히 갔죠. 서서히 갔는데 전방 30~40m 앞으로 가고 있을 때 그 차가 갑자기 껴들면서 인도로 돌진한 거예요.가로수를 들이받고 50m 정도 더 가서 아파트 계단으로 떨어질 때 벽을 들이받을 때는 아주 소리가 컸어요. 음악이나 무용은 어렸을 때부터 해야 하니까 제가 바로 준비해서 도전할 수 있는 일이 연기더라고요. 연기를 하면서 제 안에 많은 부분이 깨져나가는 느낌을 받았어요. 아, 세상이 이렇게 할 것이 많구나. 나는 너무 내 안에서만 갇혀 살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밝힌 바 있다. 처음에는 시은이를 현실에 발을 붙인 캐릭터라고 생각하진 않았어요. 그냥 기능적으로는 필요하지만 인간적인 매력은 따로 있는 아이일까 생각했죠. 그래서 제 나름대로는 ‘미친 여자’라고 설정을 했어요. 막 자른 듯한 머리에 얼굴과 손톱에는 시커멓게 때가 끼어있고, 입술도 터지고 이도 썩고 옷도 다 헤졌죠. 딱 보면 누가 봐도 피할 수밖에 없는 외모를 생각했어요. 그런데 감독님과 의견을 좁히면서 다른 이야기를 들었어요. 먼저 다큐멘터리를 하나 보여주시더라고요. 한 여자가 바닷가에서 오열을 하는데 그 이유가 신내림을 받아야 하는데 그게 싫었던 거예요. 평범하게 살다가 왜 그런 운명이 됐을까. 가여운 생각이 들었죠.